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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유럽여행-런던] 3일차 : 런던아이 빅밴 박물관 미술관 종일 투어 / 추천

2023. 10. 19 (목) 한달여행 3일차 / 런던 3일차  정말 빡센 Day~~~ 지금 그때 생각만 해도 녹아내릴 것 같음.  ※ 모든 일정이 걷는 일정이니 6시간 이상 걷기 힘드신 분들 도망가세요 ※※ 그치만 안들르면 아쉬운 런던명소 한번에 뿌실 수 있음 주의※   우산에 우비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숙소 앞을 나서는 길 ㅎㅎ 조용하고 참 좋은 동네다. 버스타고 10분거리의 미팅 포인트 웨스트민스터역 앞   날씨는 또 왜캐 흐린지.. 비가 거의 스콜수준으로 쏟아졌다가 그쳤다가 한다.런던이 런던한다구 아주~~ 목 아래로 우비 입고 있음. ㅋㅋㅋ     런던아이는 멀찌감치 구경만 했다. 런던아이 스폰서가 옛날에 원래 코카콜라 Coca-Cola 였다고~!?그래서 빨간 조명이 많이 나왔다고하는데, 근래에..

[한달유럽여행-런던] 2일차 : 뮤지컬<레미제라블>관람 후기 / 손드하임극장 / 사전예매방법

런던 일정중에 가장 기대했던 뮤지컬 관람!! ​겨울왕국, 위키드, 라이온킹, 맘마미아 등 많은 작품들이 상시 상연되고 있지만난 고심끝에 유래깊은 레미제라블로 정통 뮤지컬을 느껴보고자 선택했다.​런던에 온다면 꼭 뮤지컬을 봐야한다.​첫번째 이유 >>> 가격 국내에 비해서 일단 매우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것~우리나라에서는 잘보이는 좌석은 30만원 넘어가기도 하는데 내가 예약한건 15만원 정도!물론 작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두번째 이유 >>> 퀄리티런던의 뮤지컬은 높은 제작 퀄리티로 유명하다!출연진도 출연진이지만 무대 디자인, 의상, 조명, 음향 등 모든 요소를 최고 수준이라공연의 몰입감이 더 높다고ㅎ​ 레미제라블  : 손드하임 극장 관람 후기​​​장발장 이야기로 다들 아는 이야기 레미제라블, 줄거리 간..

[한달유럽여행-런던] 2일차 : 소호거리/B Bagel Soho/베이글맛집

2023. 10. 18 (수) 한달여행 2일차 / 런던 2일차장소시간일정저녁B Bagel Soho17:30- Smoked Salmon & Cream Cheese (7.9£)+아아(3.3£) Everything Bread ++ 그래놀라 4.95 GBP손드하임 극장Sondheim Theatre19:30- 레미제라블 뮤지컬 / 7시까지는 갈 수 있도록(도보 2m)- 러닝타임 2h 50m​# 외부음식 반입금지# 인터미션 15m, 화장실붐빔. 비우고 볼것.숙소23:00★ 트로카데로> 38번 버스 > Victoriay Bus Station 하차 (15m)​Hackney Empire 앞에서 버스 탑승​해크니에서 밥을 먹고 뮤지컬을 보기위해 소호거리로 넘어왔다. 버스타고 한 50분 정도 이동했던 것 같다. ​나름 많이..

[한달유럽여행-런던] 2일차 : 해크니 & 쇼디치 구경 + 커리맛집추천

2023. 10. 18 (수) 한달여행 2일차 / 런던 2일차 장소시간일정기상9:00아침 간단히레미제라블티켓/여권 챙기기 + 비소식있음역 근처서 현금인출하기해크니 일정Heckney11:00- Burberry 아울렛- E5 BakehouseDishoom Shoreditch디슘 인도요리집13:00 쇼디치 일정Shoreditch-@OAT coffee > 브릭레인 빈티지마켓 > 쇼디치 빈티지거리 스피타필즈마켓 Spitalfields Market / 마그넷 사기!!​  원래 2일차에는 #마이리얼트립 으로 런던 박물관 투어를 신청해놓았으나 인원미달로 미뤄짐! 그래서 시간나면 가보려고 메모해놨던, 런던의 연남동이라고들 하는 쇼디치 Shoreditch & 해크니 Heckney 를 슥 둘러보기로 급 결정! ​​​​낯선 ..

[한달유럽여행-런던] 1일차 : 인천에서 런던 히스로 공항으로! / 런던 피쉬앤칩스 맛집 추천

D-day 인천에서 런던으로 넘어가는 날!!​이날 기분은 정말 잊지못해... 설렘 반, 두려움 반 뭔가 몽글몽글 한 느낌. ​ 거의 8개월간 여행을 준비했는데... D-day 가 오긴 오는 구나!! ​​​전날에 뭘 마지막으로 먹고 갈까 하다가 고른 메뉴 "소곱&소맥"아주 탁월한 선택이였쥬~~~? ​​당일 아침 !!! (부끄러우니까 조그맣게 올리는 내 된찌)​\배가 하나도 안고팠는데, 장장 1달간 니끼니끼 한거 먹을테니까남편 반찬으로 미리해둔 된장찌개랑 김치를 먹고 출발했다 vV​​​​마누라 1달간 집나가는데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남표니 칭찬 그득그득​(episode# 우리집이 김포공항 근처인데 공항철도까지만 데려다 주고 돌아올 때 차막히니까 인천공항은 공항철도 타고 가랬는데 갑자기 차선 틀더니 인천공항까지..

[한달유럽여행-런던] 접근성 좋은 저렴한 호텔 추천 / 핌리코 Bower House

정말 사악한 물가의 런던에서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4박 5일간 편안하게 묵고온 숙소를 추천해봄.   Bower House / 바워 하우스  웨스트민스터 옆 핌리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버스 및 지하철역이 가까워서 관광지로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한달간 유럽여행 첫 지역이라공항에서 30키로짜리 캐리어와 20키로 배낭을 매고  히드로패스(공항철도) 타고 1회 환승하여 빅토리아역 Victoria station 에서 도보로 숙소까지 걸어왔는데 그냥 '무겁다' 뿐이지 도로도 깨끗히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잘 찾아왔다.   초행길이라 15분정도 걸린 것 같은데, 지도상으로는 10분 이내로 나오네. 여자 혼자 저녁 8시가 넘은 깜깜한 시간이였으나 동네가 깨끗해서 그런가 딱히 위협적이거나 무서운 ..

[한달유럽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공유 2탄 / 엑셀파일공유

#유럽 짐싸는 포스팅 이어가보겠슴둥    (결론) 성인이라면 샤워필터 챙기지 마세요 종류품목비고화장품 및 세면용품스킨케어토너, 에센스, 크림, 미스트마스크팩15개 / 면세?선크림큰걸로샤워용품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샤워필터, 때타월세안용품폼클렌저, 리무버, 칫솔, 치약화장품프라이머, 톤업크림, 컨실러, 외 기타 색조쿠션 2개 챙기기기타여드름패치, 쌍커플테잎, 머리끈, 머리빗, 면봉, 눈썹칼, 핀셋, 손톱깎이, 드라이샴푸수건일회용 30개 강추기내 케어립밤, 인공눈물, 마스크팩, 토너패드, 로션, 미스트, 구루프, 온열안대, 목배게, 발받침 우선 기본템 제외 강추템 나열 드려요. 때타월 - 유럽이 석회수라 씻어도 씻은것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이 있는데때타월로 벅벅 닦아내면 너무 개운하고 좋음. 일회용수건..

[한달유럽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공유 1탄 / 엑셀파일공유

#유럽 31박 32일치의 짐싸기, 정말 쉽지 않았다​ 기간도 기간인데 유럽의 무서운 물가와 치안에 대비하려면 만반의 준비가 필요했다.​나, 김꼼꼼!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공유 드립니다 :) ※ 실제 사용해보고 추천여부 함께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길 ※​   ​가장 중요한 것, 튼튼한 캐리어!  유럽의 돌바닥은 정말 최악이다. 런던, 파리, 스위스 까지는 그나마 괜찮은데이탈리아, 동유럽지역은 거즘 아래처럼 생겼다. 이정도면 그나마 비교적 괜찮은 편... 아래 처럼 생긴곳도 많음 ㅋㅋㅋ   실제로 중간에 동행한 친구는 동유럽구간에서 바퀴 한알과 같이 캐리어 모서리가 파손되었다.여행 끝자락이였어서 비싸게 캐리어를 다시 사긴 아까워서테이프 붙여서 다행히 한국까지 잘 들어왔다고 연락 받았었다.​..

[유럽여행-항공권구매팁] 유럽행 비행기 티켓 싸게 끊는 방법/광고아님/실제후기

유럽 여행기 첫번째 포스팅 :) 사직서 제출 하자마자 결재 떨어지기도 전에 비행기 티켓을 구매 했지만 (이전 게시글 프롤로그 참고) 암만 그래도 무턱대고 비싼 항공권 끊진 않았지요v 손해보는거 되게 싫어하는 타입,,,  2023년 2월말 기준, 당시 10월중순 유럽행 편도 티켓이 110만원 정도~ 조회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입국일정은 정하지 않은 상태였어서 출발편만 우선 알아봤었는데 9월 말? 정도로만 앞당겨도 이삼십만원 성수기 할증료가 추가 되더라구.  난 어차피 혼자가는거라 저가 항공사도 상관없었지만 저가항공사는 다 1~2경유 항공편이더라구... 전에 1번 환승으로 경유비행기 끊은 적이 있었는데 경유공항에서 연결편 비행기 3시간 대기에서 6시간 추가지연되서 장장 9시간 동안 공항에 갇혀 노숙을 ..

[유럽여행-프롤로그]유럽 8개국 한달 여행기 시이~작↗↗↗

문득 정신 차려보니 한 회사를 다닌 지 5년 차..번아웃이었나, 회사에서 작은 일에도 굉장히 예민해진 때가 있었다.   하루종일 사무실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일에 집중이 안됐다.   여 긴 어 디 나 는 누 구 거 기 잘 지 내 지   그러다 별 것도 아닌 일로 윗선으로부터 욕을 먹은 어느 날, (빡;) 나는 사직서를 냈고, 그 주 바로 런던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유럽여행이 #버킷리스트 에는 있었지, 남들 다 갖고 사는 그런 버킷이였을텐데  머릿속에서 '퇴사하고 뭐하지?' 보다 '퇴사하고 유럽가야지!' 가 먼저 튀어나왔다. 마치 평소에 고대했던 사람처럼 ㅋㅋ   3개월 정도 인수인계 기간 생각하고#유럽여행 최적의 시기를 검색해보니 9월~10월 초가 선선하고 좋다하길래#스카이스캐너 로 조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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