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31박 32일치의 짐싸기, 정말 쉽지 않았다
기간도 기간인데
유럽의 무서운 물가와 치안에 대비하려면 만반의 준비가 필요했다.
나, 김꼼꼼!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공유 드립니다 :)
※ 실제 사용해보고 추천여부 함께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길 ※
가장 중요한 것, 튼튼한 캐리어!
유럽의 돌바닥은 정말 최악이다.
런던, 파리, 스위스 까지는 그나마 괜찮은데
이탈리아, 동유럽지역은 거즘 아래처럼 생겼다.
이정도면 그나마 비교적 괜찮은 편... 아래 처럼 생긴곳도 많음 ㅋㅋㅋ
실제로 중간에 동행한 친구는 동유럽구간에서 바퀴 한알과 같이 캐리어 모서리가 파손되었다.
여행 끝자락이였어서 비싸게 캐리어를 다시 사긴 아까워서
테이프 붙여서 다행히 한국까지 잘 들어왔다고 연락 받았었다.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이런 불상사를 막기위해선 무조건 튼튼한 캐리어!!
내돈내산 캐리어도 슬쩍 공유해봅니다 -
캐리어 치고 약간 가격대가 있긴한데, 비싼건 비싼값을 하더라.
구매한지는 한 5년? 정도 된것같은데 바퀴도 튼튼하고 내부도 넉넉하고 때도 잘 안탄다.
요즘은 고강도(PC) 소재로 중저가 브랜드들도 많으니 검색해보시길 ㅎㅎ
휴대폰 분실에 대비하여 바우처 사본 출력 및 드라이브에 저장하기
유럽은 소매치기도 많고 캐리어 분실도 잦다고 들었었다.
다행히 한달동안 안전하게 아무것도 잃어버리지 않고 무사히 귀환했지만
그 먼나라에서 갑자기 캐리어나 휴대폰, 신분증을 분실했을 경우에 대비하여
모든 바우처를 출력해서 가는편이 좋다.
나는 화일에 정리해서 캐리어에 1부, 등에 매는 가방에 1부씩 보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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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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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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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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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저장
&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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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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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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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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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런던, 부다>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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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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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파리,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피렌체,
베니스, 뮌헨, 베를린,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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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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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로패스
박물관투어바우처
레미제라블
런던패스
유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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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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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바토무슈
생샤펠/오랑주리/루브르 입장예약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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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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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인터라켄 SBB
동신항운 융프라우 할인티켓 x2
그린델발트>스피츠 S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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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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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츠>밀라노 트랜이탈리아
밀라노>피렌체 트랜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통합권
피렌체>베네치아 이딸로
베네치아 바포레토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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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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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글 드라이브와 휴대폰 내장파일에도 저장해 놓았다. 언제든지 볼 수 있게~!
요즘은 휴대폰 어플로 조회가 쉽지만
유럽은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도 않고 데이터가 아깝기 때문에 휴대폰 파일에도 따로 저장했다.
여분의 신용카드 그리고 증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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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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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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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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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및 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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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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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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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결제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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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로그 / 트레블월렛 / 토스카드 /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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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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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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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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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나비고 및 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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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분증은 당연하고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여러장 챙겨주시면 좋다.
분실위험이 있기도 하고 가끔 통신에러로 CD기 인출이나 해외결제가 막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음~!
CD기 수수료 비싸니 어느정도 화폐는 국내에서 미리 발행받아 가져가셔도 좋은데
요즘 카드안되는 곳 없어서 많이 들고갈 필요는 없음!
나는 신혼여행 때 가방사려다 남은 유로가 있었어서... ㅎㅎ 몽땅 들고가서 소진 ^^
#증명사진 은
- 혹시 여권을 잃어버려 재발급을 받거나,
- 파리에서 나비고 (교통카드) 발급시 필요함. 참고!
전자 기기 - 여분의 공기계는 필수? 선택?
의외로 소매치기 당해서 현지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휴대폰 구매하시는 분들 많더라.
나는 크로스바디 겸 손목 스트랩으로도 가능한 2in1 잇템 구매해가서
소매치기에 절대절대 대응 하였으나
혹시모를 분실에 대비해서 집에 굴러다니던 공폰에 장착형 Usim 을 하나 더 구매해서 가져갔었다.
(물론 여기에도 바우처들 저장...ㅎ)
마지막 쯤 원래폰 eSIM 데이터 거의 다 소진했을때
보조폰으로 지도보고다님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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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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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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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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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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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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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릴타입3in1,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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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어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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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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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미니드라이기 (5,000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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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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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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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유심&공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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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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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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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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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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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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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 3.5 mm + 에어팟 /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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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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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거 말고 가볍고 용량적은거 여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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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미니 헤어 드라이기 - 5,000원
이거 진짜진짜 강추. 가볍고 풍력도 꽤 쎄서 아주 머리숱 많은 사람아니면 금방 말림.
집에 캠핑용 #접이식포트 가 있어서 유럽에서 컵라면물 끓일겸 가져갔는데
경량이지만 캐리어 자리차지해서 결국 파리에서 버림. 비추
왠만한 숙소에는 다 있지만 비치된거 더럽다고 해서 들고갔는데
유럽도 사람사는 곳이더라, 아주 저렴한 숙소아니면 깨끗함.
민박에서 전기 끌어다 사용하려고 가져갔던 멀티탭도
요즘은 침대마다 조명/콘센트 있어서 필요가 없더라. 중간에 버림. 비추
그리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지더라..
줄없는 멀티탭 (T자형/3구) 이런거는 하나 챙겨갈만 한듯? 잠잘때 폰/보조배터리 등 멀티 충전용으로.
셀카봉은 사람많은 곳에선 소매치기 당할까봐 거의 꺼내보지 않았고. 비추
이어폰은 투어 수신기용 겸 에어팟 배터리 없을 때 쓸려고 가져갔는데 충전 잘해가지고 다녀서 안꺼내봄. 비추
출발 전 여행지의 평년 날씨 미리 체크해서 옷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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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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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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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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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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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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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릴타입3in1,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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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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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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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미니드라이기 (5,000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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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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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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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유심&공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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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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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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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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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까지덮는얇은거(올영일본꺼추천)
종아리의료용(활동시간대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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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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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 3.5 mm + 에어팟 /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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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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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거 말고 가볍고 용량적은거 여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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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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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양말 건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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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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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 휴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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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버그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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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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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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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1개, 속옷용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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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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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월~11월 에 걸쳐서 갔기 때문에 우리나라 가을수준의 날씨로 온도가 일정한 편이였다.
외투만 입으면 되겠지, 추우면 이너 껴입지 뭐 생각으로 경량패딩을 안챙겨갔는데
첫 여행지였던 런던에서 뭐 하루왠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으실으실 하고 꽤 쌀쌀해서 #경량패딩 을 유니클로에서 샀다; 다행히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 선이였다...
가을/겨울에 가시는 분, 그리고 비의 도시 런던 가시는분
꼭 경량패딩 챙기시길요~
이하 나머지 것들은 선택인 것 같다.
여행가서 청결 그런거 별로 안중요하다 - 하는 편이라면
슬리퍼 배게커버 빈대스프레이 세탁망 돌돌이 페브리즈 이런거 다 안챙겨도됨.
아직 챙길것 한참남음. 다음글에 계에~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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