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짐싸는 포스팅 이어가보겠슴둥
(결론) 성인이라면 샤워필터 챙기지 마세요
종류 품목 비고 화장품 및 세면용품 스킨케어 토너, 에센스, 크림, 미스트 마스크팩 15개 / 면세? 선크림 큰걸로 샤워용품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샤워필터, 때타월 세안용품 폼클렌저, 리무버, 칫솔, 치약 화장품 프라이머, 톤업크림, 컨실러, 외 기타 색조
쿠션 2개 챙기기 기타 여드름패치, 쌍커플테잎, 머리끈, 머리빗,
면봉, 눈썹칼, 핀셋, 손톱깎이, 드라이샴푸 수건 일회용 30개 강추 기내 케어 립밤, 인공눈물, 마스크팩, 토너패드, 로션, 미스트,
구루프, 온열안대, 목배게, 발받침
우선 기본템 제외 강추템 나열 드려요.
때타월 -
유럽이 석회수라 씻어도 씻은것 같지 않은 그런 느낌이 있는데
때타월로 벅벅 닦아내면 너무 개운하고 좋음.
일회용수건 -
매일 써야하는 수건을 계속 빨아서 쓸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빼곡한 일정상 LAUNDRY SHOP 찾아다니기도 힘듬.
일회용 이지만 은근 잘닦이고 (대형휴지같은느낌) 가격부담도 없어서 강추.
에어쿠션(발받침) -
기내에서 강추.. 한국<>유럽 14시간 비행동안 완전 꾸겨져 있어야 하는데
불어서 사용하니 부피도 안차지하고 앞좌석 밑에 두면 간이 눕코노미 가능 ㅎㅎ
가져갔는데 비추하는 템
샤워필터 -
#유럽여행 필수아이템이라고 해서 여느 여행카페에서는 상시 공구도 진행중이지만
난 1번을 사용하지 않고 갖고간 그대로 버렸다.
8개국 중 그 어디에서도 까만 물은 나오지 않았고 (호텔/민박/에어비앤비 상관없이)
석회수라는 느낌이 있긴 한데 깨끗했다. 숙소 옮길때마다 샤워기 바꾸는게 더 일인듯...
드라이샴푸-
머리 잘 못감을까봐? 야간버스로 이동할때? 사용하려고 가져갔는데
석회수 효과인지 머리에 기름이 안지더라 (ㅋㅋㅋ)
상비약/영양제는 필수
종류 품목 비고 날씨 관련 용품 우비 접이식 우산 상비약 타이레놀 종합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변비약,관장약 알러지 목감기약 근육이완제 청심환 스카이다이빙용 후시딘 생리대 날짜확인 휴족시간 테이핑용 테이프 무지외반증 새끼발가락용 or 물집밴드 구매 소독약 작은가위 데일밴드/물집밴드 파스 일회용 인공눈물 여드름패치 진드기패드 알보칠 개인약 종합비타민, 이뮨, 글루콤 등1달동안 매일 최소 2만보씩은 걸어다녔다. 피로가 안쌓일 수가 없고 영양제는 필수이며
여행가서 아프면 억울하지..
감기기운이 조금만이라도 올라오는 듯 하면 바로 약을 챙겨먹었다.
크기도 작고 맛도 나쁘지않아서 2틀에 한번꼴로 먹은 글루콤!
상비약은 하루 날잡고 약국 털이했다. 목감기약,소화제,파스,근육이완제는 필수인듯.
유난히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픈날
근육이완제 먹고 압박스타킹 신고 발바닥/종아리에 휴족시간이나 파스붙이면
다음날 완전 개운!
'나는 완전 한식파다!' 가 아니면 햇반 챙겨가지 마세오
종류 품목 비고 음식 라면스프 누룽지 소고기고추장 샐러드사서 밥비벼먹기 좋음 볶음참치 종이그릇, 일회용저분 와인오프너 다이소멀티툴 지퍼백, 비닐팩
보통 햇반을 많이들 들고 가던데,
나는 입맛도 안까다롭고 여행은 식도락이다 생각하고 현지 맛집투어를 즐기는 편이라
간편식 위주로 챙겨 갔다.
그리고 한인마트에서 햇반 비싸지않게 판다. 은근 무거운 햇반..
라면스프만 따로 구매했고 아침에 누룽지랑 뜨거운물 부어서 라밥처럼 먹었다.
누룽지 자리 많이 안차지하고 좋아 !! 해장용으로도 좋아 !!
리스트엔 없는데 캔장조림을 추천한다. 프랑스에서 산 버터와 비벼먹으니 완전 별미 ~!
스위스 고물가에 강력히 대응했던 나의 버터장조림비벼밥
그리고 멀티툴 꼭 챙기시길,
사실 와인오픈용으로 샀으나 성능이 좋지 않아서 오프너는 숙소에서 빌렸지만
미니 가위랑 미니 칼 용도로 아주 요긴하게 잘썼다. 빵도 자르고 치즈도 자르고 연어도 자르고 만능템 !!
이게 다 들어가나 싶지만 다 들어갔네요.. 마지막입니다.
종류 품목 비고 기타 폰/가방 도난방지 자물쇠 캐리어 커버 마그넷포장용 뽁뽁이 옷핀 볼펜 돗자리 동전지갑 잔돈용 여행용티슈, 물티슈
각 나라에서 구매한 #마그넷
기껏 사왔는데 부러졌다는 글을 보고 집에 굴러다니는 뽁뽁이를 챙겼다.
무사히 가져온 나의 마그넷들vV
이케아 가면 이런 동전지갑 천원에 파는데
가방에 엮어 다닐 수 있어서 현금도 넣고 다녔다~! 분실걱정 X
비가 예고없이 오는 유럽에서는 캐리어 커버 필수 ,, 캐리어 우산씌워줄 여유가 없음 ㅋㅋ
거의 여행 막바지 쯤 마지막 이사 중
저렇게 31인치 캐리어(1) + 배낭(1) 끌고 씩씩하게 한달을 버텼다.
동유럽에서는 딱히 예쁜옷 입을일이 없어서 이탈리아에서 거의 다 버렸음 ㅎㅎ...
준비물이야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남편과 고양이 빼고 다 들고간 나, 칭찬해 ~~
출국 당시 캐리어 무게는 32kg. 위탁 가능한 무게 꽉꽉 채웠고
32kg 까지 한화 10만원 추가 된다. 미리 구매하는 것보다 티켓 발권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
기내 휴대수하물은 10kg +핸드백 가능해서 폴더블 백 챙겨 들어갔다. ( #대한항공 국제선 기준 )
이제 짐 다 쌌으니까 출발해볼까 - 레쑤기릿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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