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악한 물가의 런던에서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4박 5일간 편안하게 묵고온 숙소를 추천해봄. Bower House / 바워 하우스 웨스트민스터 옆 핌리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버스 및 지하철역이 가까워서 관광지로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한달간 유럽여행 첫 지역이라공항에서 30키로짜리 캐리어와 20키로 배낭을 매고 히드로패스(공항철도) 타고 1회 환승하여 빅토리아역 Victoria station 에서 도보로 숙소까지 걸어왔는데 그냥 '무겁다' 뿐이지 도로도 깨끗히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잘 찾아왔다. 초행길이라 15분정도 걸린 것 같은데, 지도상으로는 10분 이내로 나오네. 여자 혼자 저녁 8시가 넘은 깜깜한 시간이였으나 동네가 깨끗해서 그런가 딱히 위협적이거나 무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