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기 첫번째 포스팅 :) 사직서 제출 하자마자 결재 떨어지기도 전에 비행기 티켓을 구매 했지만 (이전 게시글 프롤로그 참고) 암만 그래도 무턱대고 비싼 항공권 끊진 않았지요v 손해보는거 되게 싫어하는 타입,,, 2023년 2월말 기준, 당시 10월중순 유럽행 편도 티켓이 110만원 정도~ 조회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입국일정은 정하지 않은 상태였어서 출발편만 우선 알아봤었는데 9월 말? 정도로만 앞당겨도 이삼십만원 성수기 할증료가 추가 되더라구. 난 어차피 혼자가는거라 저가 항공사도 상관없었지만 저가항공사는 다 1~2경유 항공편이더라구... 전에 1번 환승으로 경유비행기 끊은 적이 있었는데 경유공항에서 연결편 비행기 3시간 대기에서 6시간 추가지연되서 장장 9시간 동안 공항에 갇혀 노숙을 ..